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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출하 닭 고병원성 AI 확진…6만3천마리 폐기‧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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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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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간이검사에서 AI 양성이 나온 구미 육계농장 닭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지난 4일 2만6천마리의 닭을 모두 출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상주 도계장의 도축을 전면 중단했다. 또 앞서 출하한 닭과 닭고기를 모두 폐기하고 농장 반경 3km 내 닭을 살처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병원성 AI에 확진된 농장 주변 3km 안에는 농가 2곳에서 육계와 토종닭 3만7천마리를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도내 모든 농장에 대해 의심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북에서는 앞서 지난 2일 상주의 한 산란계 농장 닭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농장 포함 5개 농장 가금류 55만9천마리가 살처분됐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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