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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배달'로 뷔페 시장 침체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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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보노보노' 20여종 메뉴 배달 개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세계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뷔페 시장 돌파를 위해 '배달'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단체모임을 취소하고 홈파티, 홈레스토랑 콘셉트로 집에서 고급 외식 메뉴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보노보노의 대표 메뉴인 생선회, 초밥, 계절 해산물 등 20여 종을 배달전용 메뉴로 구성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보노보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뷔페 시장 돌파를 위해 '배달'을 개시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 '보노보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뷔페 시장 돌파를 위해 '배달'을 개시한다. [사진=신세계푸드]

보노보노가 선보인 배달전용 메뉴는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선함과 조리 수준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매일 들어오는 제철 해산물과 신선 식재료를 주문과 동시에 일식, 중식, 한식 등 각 분야 전문 셰프들이 바로 조리한 후 고급 포장용기에 담아 제공한다.

배달전용 메뉴는 광어·연어·참치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모듬회 등 숙성회 4종, 장어·새우·참치·광어 등을 올린 스폐셜 초밥세트 4종, 석화·과메기·활문어·방어 등 제철 해산물 4종, 냉소바·전복죽·회덮밥·칠리새우·탕수육 등 6종의 사이드 메뉴 등 약 20여 종으로 구성됐다.

또 신세계푸드는 시그니처 모듬회부터 초밥, 중식, 한식, 그릴메뉴, 디저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보노보노 파티팩'도 출시했다. 6~8인이 함께 먹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넉넉하고 푸짐한 양으로 연말 홈파티에 활용하기 좋다.

보노보노 배달 서비스는 보노보노 삼성점, 죽전점, 김포한강점과 보노보노스시 성수점 등 4곳에서 실시하며 매장 반경 약 2km 내에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 네이버에서는 스마트 오더 후 방문 픽업도 가능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식매장 방문이 조심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보노보노의 대표 인기메뉴를 엄선해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수준 높은 맛과 품질의 메뉴를 집에서도 최대한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연말 홈파티나 가족모임을 하는 고객들의 많은 호응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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