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신작 'BT21 팝스타' 일본 비공개테스트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게임 'BT21 팝스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일본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BT21 팝스타는 글로벌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인프렌즈의 'BT2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퍼즐 게임이다.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등 BT21 캐릭터들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가 보유한 고유 스킬로 퍼즐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일본 CBT에서 선데이토즈는 총 260개의 퍼즐 스테이지와 10명이 실시간으로 퍼즐 실력을 겨루는 '크라운 스타즈', 소셜 활동을 할 수 있는 '클럽' 등 핵심 콘텐츠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서비스 전략들도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일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와 CBT 참가자 대상 설문을 통해 의견을 취합하고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BT21 팝스타를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 내년 초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