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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최고 이통사'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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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런던 언택트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수상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최고 이통사에 2년 연속 선정됐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올해통신 서비스와 인프라, 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지난 2018년 미디어 서비스 혁신상, ‘19년의 5G 상용화, 최고 통신사, 업무·운용 지원 전환 부문 등 3관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SKT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T 최용득 Factory Data사업팀 매니저(왼쪽 1번째), 김동현 Device개발팀 매니저(2번째), 조순기 Access Network개발팀 매니저가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SKT]
SKT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에서 ‘최고 통신사’, '올해의 산업 IoT 선도’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T 최용득 Factory Data사업팀 매니저(왼쪽 1번째), 김동현 Device개발팀 매니저(2번째), 조순기 Access Network개발팀 매니저가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5G-LTE 결합 기술, 다중 안테나 전송 기술, SA 및 28GHz를 활용한 초고속 통신 등을 포함한 ‘5G 초연결’ 기술로 ‘최고 통신사’ 부문을 수상했다. SKT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대역폭의 5G 및 LTE를 조합,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5G RF 중계기, 레이어 스플리터 등 차별화된 인빌딩 솔루션을 상용화했으며, MEC의 초저지연 기술을 바탕으로 한 B2B 고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양자 보안 스마트폰을 상용화하여 5G 통신의 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이번 수상으로 SKT는 올해 통신 관련 글로벌 어워드에서 1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월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3관왕을 시작으로, 스몰셀 어워드, 리딩 라이트 어워드, 5G 월드 어워드,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 커뮤닉아시아 어워드, 월드 커뮤니케이션 어워드에서 잇달아 수상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세계 최대 유선통신 전시회인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에서는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최고 서비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SKT의 앞선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력 글로벌 어워드에서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수 있도록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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