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알서포트에 대해 성수기 진입과 리모트뷰 국내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4분기 실적 반등이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알서포트의 4분기 실적 반등이 확실해 2분기 이후 매출과 이익 성장 서프라이즈를 기대해 볼만 하다"며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145억원, 영업이익은 318% 급증한 72억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4분기는 성수기 진입으로 매출이 확대되는 시기이고, 국내 바우처 매출 인식이 본격화 되기 때문"이라며 "4분기 리모트뷰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42% 급증한 36억원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부터 국내 매출 확대로 리모트뷰 매출 성장은 더욱 가속화 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국내 바우처 사업을 통한 시장 경쟁력 확보와 기업내 패러다임 변화로 디지털 전환 추진 분위기"라며 "내년 리모트뷰 국내 매출액은 올해보다 261% 늘어난 209억원이 예상되고, 국내 매출 성장 효과로 전체 리모트뷰 매출액은 55% 증가한 41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주가 구간은 글로벌 업체 대비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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