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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헬릭스미스,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급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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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헬릭스미스가 유상증자 실패로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에 처하면서 주가가 급락세다. 헬릭스미스는 유상증자 일정의 지연·연기로 연내 납입이 어려워지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19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26.99%(8천300원) 내린 2만2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이번 유상증자 일정의 지연·연기로 연내 납입이 어려워질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면 이미 발행된 1천97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를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리종목 지정으로 인해 직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이 힘들어질 수 있고, 이에 임상 진행 자금 및 운전자금이 부질해질 뿐만 아니라 현재 낮은 매출 규모 및 지속되는 영업손실 실적으로 금융기관의 차입금 만기 연장 거부 및 상환 압박으로 인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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