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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프리미엄 골프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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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키아, 고기능성 골프 필드라인 의류 최초 출시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퍼포먼스 기능을 강화한 필드라인 의류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상품군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필드라인 제품은 골프 프로선수가 착용하고 필드 테스트를 마친 제품으로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고기능성 제품이다.

대중성과 활용도를 중점에 뒀던 기존 캐주얼 제품과는 달리 프로 골퍼 및 취미 골퍼가 실전 라운딩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CJ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CJ오쇼핑]
CJ오쇼핑 '장 미쉘 바스키아'가 프리미엄 골프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진=CJ오쇼핑]

소재는 고급 골프웨어 브랜드 제조업체와 협업해 개발해 낸 특수 원단을 사용해 실전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푸른색 필드에서 더 돋보이는 색상과 디자인은 감각적인 라운딩 룩을 완성해 준다.

CJ오쇼핑은 기존 캐주얼 골프웨어 제품을 대량 제작해 TV 채널 위주로 판매했지만, 퍼포먼스 필드라인 제품은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출시한 다품목을 각각 소량으로 제작해 오는 21일부터 CJ몰과 스타일온에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겨울 라운딩 필수품인 고주파 테크 튜브 다운자켓이 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어 일반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 높은 니트 자켓 스타일이다.

소매 부위를 니트 소재로 제작해 어깨 부분 활동성이 높고 스윙 자세에서 움직임이 자유롭다. 겉감과 안감은 고주파 방식으로 접착시켜 봉제선이 없고 마감 처리가 깔끔하다. 몸통 패딩 부분은 오리털보다 가벼운 고급 소재 거위털을 솜털 90%과 깃털 10%의 비율로 배합해 이상적인 보온력을 갖췄다.

또 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 액션 밴드 스윙 자켓도 준비됐다. 스판 혼용률이 높은 나일론과 스판덱스 혼합 원단을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다. 발수 기능도 적용해 날씨가 변덕스러운 장마철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 등판 좌우 날개의 네온 컬러 플랩은 팔 활동 범위를 늘려주고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해 준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장 미쉘 바스키아는 대중성과 활용도 높은 캐주얼 골프 제품으로 론칭 4년 만에 누적 매출 1천700억 원을 돌파하며 업계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지속적 연구와 투자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제작 공법을 더 고도화해 프리미엄 골프 의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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