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페라리가 8기통 컨버터블 GT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의 공식 이미지를 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페라리 포르토피노 M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차량의 이름이 유래된 이탈리아의 항구도시인 포르토피노가 속한 리비에라 지역에서 촬영됐다. 리비에라는 페라리가 2017년 8월 포르토피노를 처음 공개한 곳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고 있다.
페라리가 추구하는 혁신과 가치는 제품명에 붙은 'M'에 반영돼 있다. '변화(Modified)'를 뜻하는 'M'은 차량 성능에 있어 의미 있는 기술적 개선을 이뤘을 때 붙이는 명명법이다.
포르토피노 M은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새로운 8단 변속기 ▲페라리 GT스파이더 모델 최초로 레이스 모드가 추가된 다섯가지 모드의 마네티노를 탑재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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