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코로나19의 출현으로 생활 속 많은 곳이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 환경에서 비대면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 패스트푸드점이다. 예전에는 계산대의 점원을 통해 주문을 했지만 지금은 햄버거를 살 때 키오스크를 통해 비대면으로 주문하고 있다.
이에 코리아엑스퍼트는 자사 일회용 ID(OTID) 기술 기반의 스마트 동적 QR 기술을 이용해 물류 및 유통관리 산업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리아엑스퍼트는 유통 및 물류 업계의 비대면 변화에 착안해 이번 비즈니스를 준비했다.
예를 들면 물류창고에 물건을 가지러 간 수령인이 접수처에서 관리자를 직접 대면해 신분증과 물건의 정보를 확인 등 행정처리를 하지 않는다. 이제는 관리자를 만나지 않고도 키오스크 자동화처리로 수령인을 확인하고 물건을 수령 받는 등의 비대면 형태의 유통 프로세스로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 중요한 것은 비대면 유통 프로세스로 전환하면서 알맞은 담당자가 확인된 전달자에게 전달을 완료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다. 즉 비대면 유통 프로세스에서 비대면 식별 및 인증이 가능하면서도 보안이 강화된 인증이 필요해졌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코리아엑스퍼트의 스마트 동적QR 솔루션은 고정된 정보를 랜덤하게 바꿔주는 OTID 기술을 적용해 보안 강화 및 관리 효율 향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 동적 QR 솔루션을 도입하면 유통·물류 관리 시스템 상에서 모바일 출고증 발급, 고유 QR코드 생성, 시스템 내 입출고 관련 판매 및 구매 정보 연동, 이력 관리 등 물류산업의 시스템 상으로 이루어지는 입출고 관리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환경의 장소에서도 출입고객 식별 및 비대면 인증을 안전하게 할 수 있어 향후 스마트 공장이나 무인점포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코리아엑스퍼트 관계자는 "코리아엑스퍼트의 보안인증 기술력 및 서비스 품질은 이미 IBK기업은행, 한국정보화진흥원, 두산그룹 외 다수의 금융, 공공기관에 적용된 사례를 보유해 검증된 기술"이라며 "앞으로 무한한 확장성을 기대되는 만큼 관련 서비스 기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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