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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사인, 분산ID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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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억7천500만원 규모 과제, 공동주택 입주민 대상 서비스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케이사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공동 커뮤니터 운영 및 비대면 의사결정 기술 개발' 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과제는 분산ID와 제로 지식증명 등 기술을 개발해 공동주택 거주자의 신원을 인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부출연금 1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는 18억7천500만원 규모다.

이번 과제에서 케이사인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비대면으로도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공간에서 공중보건을 강화하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급작스러운 사회적 단절을 완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분산ID기반 비대면 회의 및 의사소통 플랫폼 [자료=케이사인]
분산ID기반 비대면 회의 및 의사소통 플랫폼 [자료=케이사인]

또한 케이사인은 추후 이 기술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환경에서의 전자투표, 영상회의, 전자결재, 방문자 주차 예약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주택 소유자와 거주자, 관리 주체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구자동 케이사인 부사장은 "실증을 통해 공동주택 거주자에 대한 신원증명 뿐 아니라 커뮤니티 센터 등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토큰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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