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서울시, 중소상공인 지원 영상 공모전 개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서울시와 영상공모전을 통해 중소상공인과 1인 미디어를 육성하는 한편, 올해 '서울 가게이야기' 부문을 신설해 코바코상을 수여한다고 3일 발표했다.

코바코는 지난 7월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상공인 및 1인 미디어 및 제작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창작자 10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천한 소상공인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국내 광고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해 1인 창작자의 제작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0 서울메이드 1인 미디어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400여 개의 영상이 출품돼 마감한 영상 공모전으로, 올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 코바코 상을 신설해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홈페이지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7일까지 접수한다. 11월 초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