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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KB금융에 본격 합류…자회사 편입 기념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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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 채널에 KB금융의 노하우 더해 다양한 시너지 기대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1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KB금융그룹 자회사로의 편입을 기념하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진행됐다.

푸르덴셜생명 본사(왼쪽) 윤종규 KB금융 회장(오른쪽)  [각 사]
푸르덴셜생명 본사(왼쪽) 윤종규 KB금융 회장(오른쪽) [각 사]

출범식에는 선우석호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보험 부문 부문장, 이창권 KB금융지주 CSO 부사장, 허정수 KB생명 대표,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 김정대 푸르덴셜생명 선임사외이사 등 7명만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푸르덴셜생명과 계열사 임직원은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함께 했다.

출범식에서는 전 계열사 임직원과 KB금융그룹 대표 모델인 김연아와 이승기가 영상 편지를 전달해 KB금융그룹의 가족이 되는 푸르덴셜생명을 응원했다.

이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직접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KB금융그룹 배지를 달아주며 보험업계 마켓리더로서 위상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국내 최대 영업망을 보유한 KB금융과 생명보험 업계 최고 영업력을 보유한 푸르덴셜생명이 합쳐져 다양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그룹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의 가치를 더해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출범식 슬로건으로 정해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이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해의 최우선 과제로 KB금융그룹 내 안착과 가치 상승을 꼽았다.

푸르덴셜생명의 강점인 ▲국내 최고 수준의 전속 설계사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건전성 ▲ 안정적인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등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세 가지 중장기 전략 방향을 설정했다. ▲ 고객 최우선의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문화 강화 최고 수준의 전속 설계사와 KB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접목한 프리미엄 영업모델 구축 ▲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효정 기자 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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