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에픽게임즈가 올해 '언리얼 서밋'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언리얼 서밋 온라인 2020'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며, 서밋 전체가 무료로 진행된다.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매년 개발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2019년부터 서밋 기간이 이틀로 늘어났다. 올해는 3일까지 기간을 늘렸다.
에픽게임즈 개발자들과 외부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션을 통해 언리얼 엔진을 자세히 소개한다. 첫째날인 1일에는 교육을 주제로 각종 강연이 진행되고, 둘째날인 2일에는 프로그맹 관련 세션과 비주얼아트 관련 세션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3일에는 건축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세션이 준비됐다.
박상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게임뿐만 아니라 건축과 영화, 방송, 교육 등 다양한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깊이 있는 강연들이 라이브 채팅 및 Q&A 등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제공될 계획"이라며 "장소와 인원 수의 제약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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