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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키즈, '2020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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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유치원 어린이 950명 대상 안전교육 시행…"연내 5천명 교육 예정"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휠라코리아가 전개하고 있는 어린이 브랜드 휠라 키즈가 올해도 어린이 안전교육 지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휠라 키즈는 최근 전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0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휠라 키즈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은 휠라 키즈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한국생활안전연합 소속 전문 강사가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실생활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휠라 키즈가 2020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휠라 키즈]
휠라 키즈가 2020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휠라 키즈]

앞서 휠라 키즈는 매년 봄 어린이 안전교실을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첫 교육을 최근 들어 시작했다. 특히 '민식이법' 등으로 사회적 화두가 된 어린이 교통안전과 함께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둬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이 진행된 곳은 유정유치원, 서현유치원, 삼풍유치원 등 총 10곳이며 교육을 받은 어린이는 총 950명에 달한다. 휠라 키즈는 올해 말까지 전국 50여 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어린이 약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실을 추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이 교육관계자와 학부모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2년째를 맞게 됐다"며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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