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토마토시스템은 사용자환경(UI) 개발도구 '엑스빌더6'을 활용해 상명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018년 6월 상명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 24개월에 걸쳐 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상명대는 이를 통해 통합 캠퍼스 출범에 따른 표준업무를 반영하고, 대학 행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 학부와 대학원으로 나뉘었던 기존 학사정보 시스템을 일원화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명대에 구축된 시스템은 엑스빌더6을 통해 전체 시스템 화면을 반응형 웹으로 구축했다는 게 특징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일부 페이지에서 제한적으로 시도했던 반응형 웹 기술을 전 화면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모바일 화면을 고려해 메인 메뉴와 전체적인 UI를 직관적이고 가시성 높게 배치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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