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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2년 만에 수장 교체…정인호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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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대만·홍콩 사업도 총괄…"국내서 농심켈로그 성장 이끌 것"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농심켈로그가 2년 만에 수장을 새롭게 교체하고 시장 확대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농심켈로그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인호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인호 대표는 한양대학교 졸업 후 1996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해 세일즈 실무를 익혔다. 이후 니베아, 유세린 등의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화장품 기업 바이어스도르프,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세일즈 이사직을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기획, 서비스 등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 [사진=농심켈로그]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 [사진=농심켈로그]

지난 2012년 농심켈로그 영업팀에 합류한 정인호 대표는 영업팀 이사와 2014년 영업팀 상무를 역임하며 영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으로 해당 시장의 사업을 총괄한 정 대표는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일로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그 동안 다양한 비즈니스를 이끌며 쌓아온 국내 시장에 대한 경험, 대만과 홍콩 시장을 총괄하며 보여준 리더십, 켈로그 본사의 높은 신뢰도 등을 고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내부에서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켈로그의 여러 글로벌 시장 가운데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한국 시장의 농심켈로그 대표로 부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지난 8여년간 한국·대만·홍콩 켈로그에서 쌓아 올린 비즈니스 경험과 경영감각을 바탕으로 농심켈로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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