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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기후변화 대응 최우수…'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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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통신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도 선정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탄소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평가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내 모든 업종을 망라해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Carbon Management Honors Club)'에 선정됐다.

또 통신 부문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선정돼, 탄소경영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92개국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공개,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평가하고 있고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흐름에 발 맞추어 국내외 금융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정보 공개를 통해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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