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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삼성바이오, 이뉴노메딕스 CMO 생산계약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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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생산계약 346억원→1천845억원 '확대'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한 해외 파트너사의 의약품 상업화 성공으로 최소 확정 계약금보다 5배 증가하는 잭팟을 터트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뮤노메딕스(Immunomedics)와 계약한 의약품 CMO 규모가 3천63만달러(346억원)에서 1억6천350억원(1천845억원)으로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9월 이뮤노메딕스와 COM 생산 계약을 한 제품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처(FDA)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개발성공 후 상업물량 확정 조건이 성립했다"며 계약금액 정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에 성공한 이뮤노메딕스는 미국 뉴저지 모리스 플레인스에 있는 단일클론 항체 기반 암 표적요법제 개발 전문 제약사다. 이 기업은 약물결합체(ADC)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9월 공시에서 이뮤노메딕스가 계약제품 개발을 성공하면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6억3천514만달러로 계약 금액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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