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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업계 최초로 매장별 '갓 구운 빵'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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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 딜리버리' 통해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제공…배달 혁신 나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업계 최초로 '갓 구운 빵' 서비스를 실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서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 정보를 해피오더 앱을 통해 제공하는 '갓 구운 빵'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파바 딜리버리의 '갓 구운 빵'은 점포별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갓 구운 빵' 서비스는 SPC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오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멤버십 앱인 '해피앱'과 '파리바게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가 주변 점포의 갓 구운 빵의 수량 확인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파리바게뜨는 배달 시장의 성장과 다양해진 소비자층을 고려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당일 구운 빵을 매장 영업 종료 직전, 최대 7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굿빰박스'도 운영 중이다. 매장에서 무작위로 제품을 구성해 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배달 전용 상품인 '먹빵박스'와 '마감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마감혜택은 유통기한이 임박했지만 구매, 취식에 문제없는 제품을 할인해서 파는 판매 형태다.

'굿빰박스'는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1만2천 원 상당의 제품을 9천 원에 제공하는 '1~2인용 상품' ▲1만6천 원 상당의 제품을 1만2천 원에 제공하는 '2~3인용 상품' ▲2만2천 원 상당의 제품을 1만5천 원에 구매 가능한 '패밀리(Family) 상품'으로 내놨다.

또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 방식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을 배려해 전화 주문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전화 주문 서비스'와 기존 오토바이 배달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 비용 부담을 줄인 '도보 배달 서비스'도 앞서 도입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이래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며 "언택트 소비 시장이 중요해짐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은 물론 가맹점의 매출 신장에 힘을 더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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