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82만원을 유지했다.
엔씨소프트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6천971억원, 영업이익 2천86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수치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 인기로 매출은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인건비와 마케팅 영업비용은 소폭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올 1분기 호실적이 예상되고 현재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주가는 저평가됐다"면서 "코로나19가 시장을 짓누르며 최근 엔씨소프트 주가도 덩달아 급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재택근무 등으로 하반기 신작 출시일정이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겠으나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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