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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신임 대표이사에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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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대표이사는 상근 부회장으로 승진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조좌진 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1967년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마케팅총괄본부장, 올리버 와이만 한국대표,현대카드·현대캐피탈 전략본부장,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롯데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 관계자는 "조 후보는 신용카드 비즈니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업계를 선도하는 회사로 롯데카드를 성장시킬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오는 3월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

지난 2017년부터 롯데카드를 맡아 온 김창권 대표이사 사장은 상근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악화되온 신용카드업의 경영환경에서도 수익성 중심 경영과 장기적 안목으로 미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주주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조직안정을 이뤄낸 점을 높이 평가해 롯데카드에서는 처음으로 부회장 직책을 신설해 선임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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