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GS네오텍은 실시간 송출을 구현 가능한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일반 미디어 애플케이션 형식(CMAF)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라이브 서비스 송출 간 발생했던 10초 가량의 지연시간을 1~2초 수준으로 최소화 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공급자는 고품질 영상을 사용자에게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CMAF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이 개발한 미디어 포맷으로, 기존 포맷이 가진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미디어 배포 효율성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류재춘 GS네오텍 CDN그룹 에반젤리스트는 "CMAF 기술 기반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비약적으로 지연 시간을 감소하고, 더욱 현장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최고 품질의 라이브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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