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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잠실새내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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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복합지구·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 수혜 단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 송파구에 초역세권 오피스텔이 공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과 신규 오피스텔 공급을 기다려온 대기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쌍용건설은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을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16층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모두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74실 규모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2호선은 서울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강남, 시청 등 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지역을 관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단지는 잠실새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가깝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단지 인근지역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인기요인으로 손꼽힌다. 먼저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전시장을 건설하고, 돔야구장 신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스포츠와 문화, 업무, 마이스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 9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곳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며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와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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