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코스피는 미국 경기부진 우려에 약보합 출발했다.
미국 상무부는 9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 이후 7개월 만의 첫 감소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82.83) 보다 1.07포인트(0.05%) 내린 2081.76에 장을 열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과 52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5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의약품(1.13%), 의료정밀(0.40%), 화학(0.33%) 등은 상승하고 비금속광물(-0.50%), 철강금속(-0.32%), 운수장비(-0.2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 네이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을 제외한 6종목이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51.96) 보다 1.12포인트(0.17%) 상승한 653.08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억원과 17억원을 순매수, 기관은 6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종이목재(5.10%), 오락문화(1.22%), 일반전기전자(0.46%) 등은 상승하고, 음식료담배(-0.56%), 제약(-0.54%), 기타제조(-0.4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 SK머티리얼즈, 메디톡스, 헬릭스미스를 제외한 7종목이 상승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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