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달착륙 미션을 수행할 우주복을 새롭게 만든다.
이 우주복은 1970년대 마지막으로 달에 착륙했던 우주복을 토대로 현재 미션수행과 기술을 반영해 대폭 개량했다.
착용장비를 단순화하고 움직임을 편하게 만들었으며 통신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나사는 이 신형 우주복을 수중에서 테스트하고 2023년에 우주궤도상에서 최종 시험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사는 우주복이 가혹한 환경에서도 신체를 보호하고 지구의 대기상태를 유지시켜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개인용 우주선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우주복은 안전성과 미션수행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움직이기 편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나사는 3차원 스캔기능으로 우주복의 각 부분이나 부품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여지는지 확인하여 인체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우주복을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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