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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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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오피스텔 150실·아파트 803세대 구성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의 구도심이자 중심인 대구역 인근에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대구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지하 4층~지상 49층에 오피스텔 1개동과 아파트 5개동 등 모두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구체적으로는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세대로 구성된다.

공급되는 면적은 오피스텔 ▲43㎡A 50실 ▲43㎡B 50실 ▲46㎡ 50실과 아파트 ▲84㎡A 172세대 ▲84㎡B 89세대 ▲84㎡C 374세대 ▲112㎡ 168세대로 마련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특히 투룸 아파트 수준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실속있는 소형 주거공간(오피스텔)을 공급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으로 구성했다. 아파트도 중소형 평면과 중대형 평면을 고루 배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는 대구 중구의 중심에 위치한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맨 앞자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대구역은 지난 1905년부터 지역의 중심으로 오랜기간 관문 역할을 해왔다. 대구역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되면서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철도교통과 연계한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했다.

단지는 대구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 도심의 생활인프라는 물론 교통편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2호선 반월당역, 3호선 명덕역 등 환승도 편리해 대구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위치한 신천대로를 비롯해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대구의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위치도. [사진=현대건설]

생활 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위치해 있으며, 동아백화점 본점도 도보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와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등 각종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이곳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도 가깝다. 롯데시네마, CGV를 비롯한 영화관과 최근 대구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축구 대구FC의 홈경기장인 DGB대구은행파크도 근접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구역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552(만촌역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달 개관할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 운영되는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151길 105(신천교 앞)에 위치해 운영 중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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