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샤오미는 'Mi밴드(미밴드)' 시리즈의 한국 시장 출하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샤오미는 여세를 몰아 신제품인 '미 스마트밴드 4'를 20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마케팅 총괄매니저는 "한국의 미팬과 소비자들을 위해 한국어로 현지화했다"며 "샤오미는 미 스마트밴드 4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3년 전 출시된 스마트 피트니스 제품인 '미 밴드 2'는 샤오미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7년 1천570만대 이상 판매되며 세계 3대 웨어러블 디바이스 중 하나로 선정됐다. 샤오미는 2018년 중국에서 '미 밴드 3'를 공개하기도 했다.
샤오미 관계자는 "IDC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손목 착용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전 세계 1위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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