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7월 29일 약 2주 간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중식과 다양한 특기교육, 야외활동 그리고 친구나 가족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놀이체험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간 희망나눔학교 프로그램을 후원해왔다.
'2019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75개 초등학교에서 3천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 세 가지 주제로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과 사회성 증진을 돕는 상황별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소통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한편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BMW그룹코리아가 수입차 최초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희망나눔학교' 후원과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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