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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은행주, PBR 0.2배에선 무조건 주가 상승-신한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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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가는 금융위기 수준…은행 건전성 수익성은 양호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은행업종에 대해 주가는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할 만큼 떨어졌지만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은 양호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최근 지방은행 주가는 디폴트 리스크 수준의 가격을 나타내고 있고 시중은행도 역사적 저점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지방은행이 밸류에이션 급락으로 매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DGB금융지주는 주당순자산비율(PBR) 0.27배까지 급락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반등까지 기다림의 차이일 뿐 PBR 0.2~0.3배의 심리적 저항선에서는 은행주가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주가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무역 분쟁, 일본 수출제한 조치로 지금부터 한은이 두 차례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해도 이를 적용한 상장은행의 주가는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현재 각 은행별 상황은 과거와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자본 상황을 보면 증자 리스크는 전무하다"며 "배당 수익률은 거의 대부분 5~6%를 넘는다"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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