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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내년초 윈도7 기술지원 종료…OS 교체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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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윈도7 이용PC 700만대 여전히 점유율 높아"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7 기술지원이 내년 1월 14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신규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운영체제(OS)로 교체할 것을 28일 권고했다.

윈도7 기술지원 종료는 신규 보안 취약점 및 오류 개선을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 제공이 중단된다는 의미다. 이후 윈도7에서 새로 발견된 취약점을 해커가 악용한다면 이용자는 피해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

국내 윈도7 이용PC는 약 700만대로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료 시점 전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최신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리눅스 등 대체OS로 교체하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다.

이동근 KISA 침해사고분석단장은 "윈도7 기술지원 종료 시점이 200일 남은 시점에 악성코드 감염, PC 내 저장된 민감정보 유출 같은 해커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KISA]
[자료=KISA]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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