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롯데카드의 채권 모바일 앱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웹 표준 기반의 채권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모바일에서 채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태블릿을 활용해 채권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하며 방문 일정과 활동 관리 기능 등을 추가해 현장방문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또 고객 대면 상담시 필요한 이미지 시스템·녹취 시스템과 연계를 진행하며, 통합 단말 환경 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이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 제공으로 업무 효율성은 물론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주력제품인 HTML5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웹스퀘어5(WebSquare5)'와 엔터프라이즈 하이브리드 앱 플랫폼 '더블유하이브리드(W-Hybrid)' 등 자사 웹표준 전문 소프트웨어를 공급할 계획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국내 주요 금융권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글로벌 뱅킹, 모바일 창구, 모바일 브랜치, 통합 단말 시스템 등을 성공적으로 구축해왔다"며 "고객 비즈니스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관련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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