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로 국내 IT서비스 기업인 LG CNS를 선정했다.
이 상은 고객이 AWS 클라우드 위에서 솔루션을 구축하고 혁신을 추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LG CNS는 2017년 AWS와 전략적 협약(SCA)을 체결한 뒤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항공 전사 IT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 향후 10여년 간 AWS와 대한항공의 클라우드 이전과 신규 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최문근 LG CNS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은 "클라우드 컨설팅 서비스는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 전환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에서 의미있는 결과물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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