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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SKT, 클라우드 5G SA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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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차세대 5G SA 코어 네트워크의 개발 및 시연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에릭슨과 SK텔레콤이 클라우드 5G 독립모드(SA) 코어 네트워크 개발 및 시연을 위해 3년간 협력한다.

에릭슨은 SK텔레콤과 차세대 5G 독립모드(SA) 코어 네트워크의 기술, 아키텍처, 구현 및 운영등 광범위한 영역에걸친 기술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를 통한 성능 개선 및최적화에 중점을 둔다. 5G 네트워크 및 서비스의 급속한 도입과 데이터 트래픽의 증가로 인해 통신 사업자는 자동화 및  단순화된 효율적 망 운영을 위해 보다 민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5G 코어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

 [사진=에릭슨]
[사진=에릭슨]

클라우드 네이티브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는 컨테이너 기반의 경량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와 같은 오케스트레이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보다 단순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높은 수준의 자동화와 안정적인 망 운영을 가능케 한다.

SK텔레콤과 에릭슨은 스테이트 최적화된 디자인과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를 통해 고성능, 고가용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동시다발적인 장애발생에 대한  보다 신속한 처리와 유연하고 세분화된 확장성을 통해 인프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독립적인 라이프 사이클 및 각각의 서비스에 대한 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기능 개선 기간 단축이 기대된다.

피오 레토 에릭슨 솔루션 라인 패킷코어 총괄은 "에릭슨과 SK텔레콤은 오랜 기간 5G 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라며, "이번 MoU를 통해 수익성 있는 5G 서비스와 사용사례의 도입을 위한 5G 코어 네트워크의 진화를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종관 SK텔레콤 5GX랩 기술원장은 "5G 논스탠드얼론(NSA)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이후 SK 텔레콤은 5G SA 네트워크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최신의 그리고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차세대 5G SA 코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원칙에 관한 에릭슨과의 이번 협력은 새로운 서비스를 더 빨리 도입 할 수 있을뿐 아니라  효율적이고 단순화 된 운영을 통해 5G 망의 고가용성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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