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어린이의 예술재능을 발굴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림그리기 경연이 열린다.
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제21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 대회에는 4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생이고, 작품주제는 ▲우체국 ▲우정사업(우편·택배·예금·보험) ▲사랑·행복 ▲나의 보물이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8절지에 그린 그림과 접수신청서를 작성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가까운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신청서는 우정사업본부 또는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입상자는 6월 14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심사하며 시상은 대상 2명, 최우수상 10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천명 등 총 2천132명이다.
대상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시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시상금 20만원, 장려상은 지방우정청장 상장과 시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기념메달, 기념품과 작품집이 주어진다.
또한,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연다. 작품집은 전국 초등학교와 우체국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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