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국 대규모 단체 관광객(유커) 방문 기대감에 면세점주들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33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4.41%(1만2천500원) 상승한 29만5천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갤러리아는 4.07%, 글로벌텍스프리는 2.73%, 호텔신라는 1.77% 오름세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보험사인 평안보험 임직원 3천700명이 3월부터 5월 말까지 한국으로 포상 관광을 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사태 이후 최대 규모 단체 관광객이다.
국내 면세점 매출도 올 초들어 양호한 것으로 진단됐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전자상거래법 시행에 따른 우려에도 면세점 업황이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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