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HTML5 기반 사용자환경(UI) 개발 플랫폼 '웹스퀘어5'가 현대상선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가칭 'New-GAUS 2020')의 표준 UI 개발 도구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현대상선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시스템은 운항정보, 계약·예약관리 등 육해상 운송 관련 정보는 물론 인사·관리·운영 등 모든 정보를 관리하며 해외 현대상선 지점에서도 동시에 활용하고 있다.
웹스퀘어5는 이 시스템의 복잡한 대내외 화면 UI를 HTML5 웹표준으로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워크 플로우에 최적화된 UI를 제공,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인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관계자는 "웹스퀘어5가 현대상선의 새로운 시스템의 업무화면 개발에 적합하다고 판단돼 표준 UI 개발 툴로 채택됐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웹스퀘어5가 보다 넓은 산업군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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