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이후 수소차 관련주들이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7분 기준 엠플러스는 전 거래일보다 4.1%(850원) 상승한 2만1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사 구영테크는 전일 대비 29.97% 상승한 2천255원을 기록 중이고 성창오토텍(12.21%), 동양피스톤(14.68%) 등도 강세다.
정부는 지난 17일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조립공정에 들어가는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엠플러스는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제조장비 시험 모델을 만든 바 있다. 구영테크는 현대기아차에 납품하는 자동차 부품사다.
동양피스톤은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묶음을 구성하는 핵심부품 제조사 우신공업과 사업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성창오토텍은 국내외 완성 신차에 계속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는 자동차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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