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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에 KT 5G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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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로봇카페 사업 전국 확대…"네트워크·인프라 강화로 푸드테크 선도"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가 로봇카페 '비트(b;eat)'에 KT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나선 5G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5G 기술이 적용된 로봇카페 비트는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첫 운영된다. 달콤커피는 차세대 통신서비스인 5G 네트워크 도입을 통해 원격 주문 및 결제, 픽업 등 로봇카페 비트의 주요 기능을 강화하고, 편리한 이동설치 및 설비 등 물리적인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이를 통해 점포 증가는 물론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는 인천공항을 비롯한 서울·경기권에 이미 40여 기가 공급돼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으로 사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달콤커피는 커피 제조 및 공급과 관련한 로봇카페 고유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본사가 5G 네트워크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로봇을 제어하는 등 빠르고 고도화된 비트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KT와의 제휴를 통해 비트가 5G 통신 기술은 물론 AI와 DI(Data Intelligence) 등 다양한 서비스를 탑재한 혁신적인 기술로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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