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티머니' 신규 이용자, 대중교통 페이백 받는다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페이코 티머니' 신규 이용자는 12월 대중교통 요금 페이백을 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페이코 티머니(PAYCO Tmoney)'로 대중교통 결제 시 다양한 페이백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12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페이코는 교통카드의 대명사 '티머니(Tmoney)'와 제휴해 서비스 중인 페이코 티머니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페이코 티머니 신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페이코 티머니를 처음으로 등록하고 일주일에 3일 이상 버스나 지하철을 결제한 이용자에게는 2천5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10일부터 16일 주간에 참여하면 대중교통을 2회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인 2천500원이 페이코 포인트로 지급되며, 17일에서 23일 주간에 이용하면 편의점 CU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천500원 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27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타임 어택 이벤트도 있다. 이 날 페이코 티머니로 대중교통을 한번 이상 이용하면 1회 교통비에 해당하는 1천250원을 페이코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했던 이용자라도 페이코 티머니를 처음으로 등록해 사용하는 경우 모두 참여할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프로모션이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페이코 티머니를 활용해 터치 방식으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페이코가 준비한 일상 속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포인트와 쿠폰 등 모든 페이백 혜택은 각 프로모션이 종료된 이후 차차주 금요일에 일괄 지급되며,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페이코 앱 내 이벤트 혜택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