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물산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이 내려진 이튿날 장 초반 5%이상 하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5.21%(5천500원) 하락한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결론 짓고 삼성물산에 대한 감리 필요성 검토를 시사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겸 증선위원장은 "모회사 삼성물산의 재무제표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며 "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삼성물산에 대한 감리 필요성 등을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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