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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2분기 기대 못미친 실적…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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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대비 28% 하회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오리온이 2분기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21분 기준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9.32%(1만1천원) 하락한 10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7%, 371.4% 증가한 4천282억, 396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28% 가량 하회했다.

조상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부진한 실적의 원인은 중국 신제품 (꼬북칩, 혼다칩) 매대 입점 관련 초기 비용(약 120억)과 기존 제품 매출 회복이 더뎠기 때문"이라며 "스낵 카테고리에서 경쟁 심화와 브랜드 노후화에 따라 기존 제품의 매출이 생각보다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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