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BMW 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2시쯤 인천 항동7가의 자동차 운전학원에 정차해 있던 BMW 120d 차량에 불이 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차량 조수석에서 갑자기 불이 났고, 운전학원 직원들이 소화기를 동원해 약 10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내부 일부가 불에 탔다.
BMW 120d 차량은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BMW 520d 차량과 함께 리콜 대상 차종에 포함돼 있다.
관계 당국은 해당 차량에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특정 부품이 들어갔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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