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김무성 의원의 딸들 논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김무성 의원의 차녀는 수원대 교수 특혜채용 의혹 및 사위 마약투약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김 의원의 둘째 사위는 신라개발 대표로 있는 이상균 씨로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둘째 사위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차녀의 수원대 교수 특혜채용 시비에 휘말렸다.
한편,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 큰딸이 허위 취업으로 5년여간 4억 원에 이르는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의원의 큰딸 A씨는 자신의 시아버지가 소유주인 부산의 한 조선 기자재업체 엔케이에서 차장으로 일했다.
이어 5년 반 동안 A씨가 급여로 받은 돈은 총 3억 9600만 원에 이르지만, 출근은 하루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탈당하자" "김무성스러운 가족이네" "철저하게 수사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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