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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난민문제' 윤서인 "몇 명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해" 정우성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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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예멘 난민 문제에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전했다.

오늘 2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원희룡 지사에게 "예멘 난민 문제로 (제주가)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 있다. 유엔 근무 당시 인권과 난민을 전공하고 왔기 때문에 외교부서도 힘을 꼭 싣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29일 오전 10시 관련 중앙행정기관과 제주도가 참석하는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8일 전했다.

[출처=SNS 캡처]

한편, 배우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중략) 이들에 대한 이해와 연대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란 글을 작성했다.

이에 윤서인은 한 컷 만화와 함께 정우성의 행동을 비꼬는 듯한 메시지를 작성했다.

만화는 정우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고급 소파에 누워 휴대폰으로 '여러분들 난민에게 희망이 되어 주세'라고 적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윤서인은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왜 남보고 희망이 되어 달래. 자기는 희망이 안되어주면서.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고 이야기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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