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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콘텐츠 단체, "MP3폰에 저작권보호장치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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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산업연합회(회장 김근태, www.kiba.or.kr), 한국디지털콘텐츠협회(회장 문정국 · 김경선, www.kdca.or.kr)는 2일 이른바 'MP3폰' 출시와 관련, "저작권 보호장치가 우선 마련돼야 한다"며 "저작권 보호 장치 없이 MP3폰이 출시될 경우 사활을 걸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 협회 측은 "현재 일부 이통사가 출시하려는 MP3폰의 경우 디지털저적권관리(DRM) 솔루션 탑재와 범위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보호장치가 탑재되지 않거나 음악 권리 보호 범위가 좁을 경우 현재 음악 관련 시장질서 붕괴 가능성이 높다는 것.

콘텐츠산업 연합회 최동진 실장은 "불법 음악 파일 사이트 양산, 무료 콘텐츠 난립으로 인한 유료화 기반 붕괴, 벨소리 등 킬러 콘텐츠 퇴출로 인한 모바일 시장 위축, 불법 MP3 파일 양성화로 현행 저작권 권리처리체계의 위축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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