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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숙소 "김정은 세인트 리지스, 트럼프 샹그릴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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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모두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인 오차드로드에 숙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싱가포르 언론 스트레이트타임스는 9일 "양측 모두 숙소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샹그릴라 호텔, 김 위원장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출처=뉴시스]

두 호텔은 직선 거리로 500m 가량 떨어져 있다. 두 곳 모두 정상회담이 열리는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까지 차량으로 20분 가량 걸린다.

싱가포르 당국은 지난 3일부터 샹그릴라 호텔과 세인트 레지스 호텔 주변을 10일부터 14일까지 '특별 행사 구역'으로 지정했다.

김 위원장의 숙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인트 레지스 호텔 주변에서는 8일 고성능 CCTV가 13개나 추가 설치되는 등 경비가 대폭 강화되고 있다.

두 정상은 모두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종호기자 jjh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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