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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 폭발 이 정도야? "남은 사람 묻혀 버렸을 것" "자연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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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4일(현지시간) 다시 폭발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과테말라 화산 폭발의 본격적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국가재난관리청은 푸에고 화산이 이날 오전 다시 분화함에 따라 인근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화산 주변 8㎞ 밖으로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조작업이 본격화하면서 사망자가 25명에서 최소 62명으로 늘어났으며 모두 화산 인근에 자리 잡은 로스 로테스, 엘 로데오 마을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과테말라 화산 폭발 용암 등으로 시신 훼손이 심해 사망자 중 13명만 신원이 확인됐으며 인접한 엘 로데오 마을에 사는 한 주민은 현지 언론에 "사람들이 모두 나올 수 없었다"며 "남은 사람들은 묻혀 버렸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소방관, 경찰, 군인 등 수백 명의 구조 인력이 투입돼 생존자를 찾는 한편 시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ㅜㅜ" "자연은 정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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