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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북한 이탈주민 방송통신서비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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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예방 교육 병행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방송통신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박정호)는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9일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 서울북부하나센터에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15만명의 장노년,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나, 북한이탈주민 대상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탈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서비스 가입 및 이용, 해지 시 필수적 확인사항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명의도용, 개인정보보호 등 최신 피해사례 유형 및 예방법을 교육했다. 스마트폰 앱 설치 및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앞으로 전입예정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교육 콘텐츠를 전달하고, 남북하나재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전국적으로 교육을 확대한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을 북한이탈주민까지 확대 시행함으로써 온국민이 안전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기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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