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북특사단 5일 오후 2시 특별기편으로 북한 향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정의용 단장 "남북·북미 대화 위한 다양안 방안 심도 있게 협의"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대북특별사절단이 5일 오후 2시 특별기편으로 성남 공항을 통해 북한으로 떠났다.

특사단의 정의용 수석특사는 이날 오전 11시 출국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방문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북측에서 특사와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무엇보다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간 대화와 관계개선의 흐름을 살려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진정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대통령의 확고한 뜻과 의지를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특사는 아울러 "이를 위해 남과 북의 대화는 물론, 북한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다양한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협의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특사단 구성에 대해서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포함한 이번 특사단은 남북문제 관해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 갖추고 있는 인사로 구성됐다"며 "대북 특사단이 소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특사단 일행은 6일 귀국 예정이며, 북한에서의 일정은 일체 알져지지 않았다. 특사단은 귀국 직후 보고를 마치고 곧바로 미국을 방문, 미국 측에 남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할 예정이다.

김상도기자 kimsangd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북특사단 5일 오후 2시 특별기편으로 북한 향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