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그레잇!' 김생민의 인생 팁은? … KT 콘서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데뷔 25년만에 전성기, 성공노하우 공유

[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진솔한 소통, 뜨거운 공감, 제2 회 KT그룹 케미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일 발표했다.

KT 세대공감 콘서트 '케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열렸다. KT의 2030세대와 4050세대가 소통을 강화해 'KT(케이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통장 요정'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 씨와 KT 입사 8년차인 강경준 스마트에너지 컨설팅팀 과장의 강연, 그리고 KT 경영진과 젊은 직원이 함께하는 '케미 토크' 시간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생민 씨는 데뷔 25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방송에 임해왔는지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 씨는 "조직이 잘 돼야 내가 잘 된다는 생각으로 팀플레이를 해야 한다. 연예가 중계가 35년째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저 역시 19년째 리포터로 활동하며 방송계의 공무원으로 불릴 수 있는 것. 후지게 행동하는 것은 스튜핏"이라고 말했다.

또 '항상 긍정의 에너지로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며 때를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KT의 2030세대를 대표해 연사로 나선 강경준 과장은 22살 신입사원이 같은 팀으로 들어오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강 과장은 "젊은 세대에겐 회사에서의 성과가 삶의 전부가 아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식 중 하나다"라며 세대 간에 일을 대하는 관점이 다름을 강조했다.

'케미 토크'에서는 김생민 씨와 2030 직원, 블루보드, 이원준 기업문화실장과 이공환 인재경영실장이 무대로 나와 젊은 직원들의 '일, 인간관계, 저축, 자기 계발' 등의 고민에 공감하고 소통했다.

젊은 직원들은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내세우면서 자신이 느끼는 바와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은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보는 시각, 관점에 따라 업무의 성과와 효율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며, "세대 간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입장에 공감할 수 있는 소통 채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2030세대의 고충과 열정을 공유하는 '케미 콘서트' 외에도 도전을 응원하는 어게인데이(A-Gain Day), 도전 스토리 공모전 '쇼미더스토리(Show me the story)'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그레잇!' 김생민의 인생 팁은? … KT 콘서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